허브 관계를 통해서 본 아로마 효능

아로마테라피스트가 다루는 아로마 에센셜 오일의 원료는 허브에서 추출된다.
그래서 아로마테라피스트가 오랫동안 에센셜 오일을 다루다보면,

허브티나 동종요법, 배치 플라워 등의 식물과 관련된 다른 테라피 분야에 대해서도 공부하게 된다.

 실제로 에센셜 오일의 효능은 허브 식물 본연의 특징과 연관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한 이유에서 에센셜 오일이 추출된 다음에 오일의 화학적 구성에 따라서 효능을 나누기도 하지만, 식물의 추출 부위에 따라서 효능을 분류하는 아로마테라피스트도 있다. 그리고 그 추출된 지역에 따라서도 효능이 달라지기 때문에 식물에 대해서 파악하고 허브 본연의 성질을 아는 것 역시 아로마테라피스트에게 중요한 일이다. 식물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으면 에센셜 오일에 대해서도 더욱 명확해지는 것을 경험할수 있다.


필자 또한 허브를 키우면서 글로 배우고 향으로 맡았던 에센셜 오일이 더욱 생생해지는 것을 알게 되었다. 원래 꽃 자체에서는 에센셜 오일이 소량 추출 되기 때문에 고가에 판매된다. 그중에서도 에버래스 팅은 고가에 거래된다. 에버래스팅은 종이꽃이라고 불릴 정도로 꽃잎을 만지면 바스락 소리가 나면서 건조한 특징이 있다. 이 때문에 더욱 오일이 소량 생산될 수밖에 없다.
그에 비해 흔하게 사용되는 민트류는 윗부분을 따서 사용해도 금새 다시 자라는 성장력을 보여준다.
민트는 저렴하게 판매된다.


유칼립투스는 물을 확보하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데, 허브에 함께 물을 줘도 유독 유칼립투스가 심어져 있는 부분의 흙만 빨리 말라서 유칼립투스가 물을 계속 확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살균효과가 강해서 무좀에도 쓰이는 ‘오레가노’와 ‘유칼립투스’ 사이에 마조람 을 심어보았다. 마조람은 이완효과가 뛰어나 '성직 자의 오일'이라고 불리며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준 다. 마조람은 생명력이 강한 유칼립투스와 오레가노 사이에서 결국 죽어버렸다.


같은 환경에서 같은 흙에 심고 물을 주었지만, 각자의 생명력에 따라서 전혀 다른 효능이 나오기도 하는 것이 신기했다. 이들은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다른 식물에게 더욱 척박한 환경을 만들기도 한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마조람은 라벤더와 바질이라는 부드러운 효능을 가진 허브 사이에 심어놓았을 때 잘 살아 있는 모습을볼 수 있다.
카모마일류는 종류에 따라서 정신적인 작용에 사용 되기도 하고 신체적인 작용에도 사용된다. 정신적인 작용에 사용되는 로먼 카모마일은 향이 가볍고 조금 더 상큼하다. 신체에 사용되는 저먼 카모마일은 향이 밑으로 깔리면서 묵직한 느낌을 준다. 둘을 함께 심어놓았을 때, 저먼 카모마일이 로먼 카모마일 위로 가면서 로먼 카모마일이 시들고 저먼 카모마 일은 더욱 싱싱해졌다. 식물까지도 고치는 로먼 카모마일은 저먼 카모마일을 싱싱하게 해주었다.
이번 여름 허브를 심어 자연스러운 아로마테라피를 경험해보는 것은 어떨까?

writer 도현민(국제 아로마테라피스트, NAHA 국제 아로마 학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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