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는 과학이다 비베카요가코리아

요가가 참 좋은데 설명할 방법이 없다? 세계 유일의 정부인가 요가대학교인 인도의 비베카난다요가대학교는 요가를 과학으로 증명하고 설명해낸다. 의학, 물리학, 수학, 철학 등을 바탕으로 한 요가과학을 한국에 널리 알리고 있는 비베카요가코리아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비베카 김, 박유성, 이시은, 조수미, 박이슬, 최유진, 허자연, 쁘리야.

전 세계 유일의 요가특성화대학교가 있다. 인도 스와미 비베카난다의 가르침을 기반으로 요가를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실천하는 비베카난다요가대학교(Swami Vivekananda Yoga Anusandhana Samsthana, S-VYASA)다. 2011년 한국에 설립된 한국 지부를 이끌고 있는 비베카 김(김은주) 비베카요가코리아 대표와 그의 팀원들을 만났다. 비베카요가코리아는 어떤 곳인 지, 요가과학은 무엇인지, 또 요가과학을 직접 체험하고 공부할 수 있는 ‘국제 요가테라피 컨퍼런스’ 이야기도 들어봤다.

말과 몸으로만 배운 요가 과학으로 증명해내다
요가를 하면 좋지만 왜 좋은 건지, 이 자세는 어디에 좋다는데 왜 그런 건지, 정말 효과가 있는 건지 다양한 궁금증이 생길 때가 있다. 비베카 난다대학은 많은 수련생들이 말로, 몸으로만 배우고 있는 요가를 의학, 물리학, 수학, 철학 등의 학문을 바탕으로 과학적으로 증명해내는 학교 다. 요가의 고대 경서에 있는 아사나, 프라나야마 등을 과학적으로 조사하고 연구해 현대에 맞게 재구성을 하고 사회에 보급한다.
비베카요가코리아를 이끌고 있는 비베카 김 대표는 비베카난다요가대 학에서 요긱 사이언스(Yogic Science), 즉 요가과학 전공 석사를 졸업 했다. 5년간 인도에서 생활한 후 한국에 돌아와 요가과학을 소개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에 돌아왔을 때 어느 한쪽에서는 정신적인 요가에만 치중하고 어느 한쪽에서는 육체적인 요가에만 치중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런데 인도에서는 빤짜꼬샤, 즉 육체, 에너지, 마음, 지성, 의식을 모두 아우르는 수련을 해요. 한 시간의 수련, 하나의 자세에서도 신체를 잘정렬하고 호흡을 잘 다루며 그 자세 안에서 의식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지도자의 리드가 굉장히 중요하죠. 비베카난다요가대학의 과학적인 연구과 체계적인 정리를 바탕으로 데이터에 기반해 이론과 실기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비베카요가코리아라는 이름 아래 요가 센터에서는 일반 수련생들을 만나고, 요가 스쿨에서는 국제요가지도자과정(Yoga Instructor’s Couse, YIC)를 통해 지도자를 양성한다. 비베카난다요가대학의 한국 지부로서 파탄잘리요가대학, 하버드 쿤달리니요가 연구소 등과 협약을 맺어 연구기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비베카대학의 학위를 한국에서 취득할 수 있는 과정도 준비 중이다.
“지난해부터는 밀양시와 함께 ‘국제 요가테라피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어요. 올해 주제는 ‘요가과학의 시대: 요가와 의학의 융합’인데요. 세계 각국의 저명한 요가학자들이 한국을 찾아 요가가 뇌에 미치는 영향, 요가 푸드와 식습관, 스트레스 관리와 요가테크닉 등의 내용을 강의합 니다. 한국에서 요즘 유행하는 요가가 아니라 평생 요가와 인간의 신 체, 정신을 연구한 분들에게 요가의 효과를 소개하는 거니까 많이들 오셨으면 좋겠어요.”


비베카요가코리아는 차의과학대학교와 함께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새로운 건강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한 기획도 진행하고 있다. 요가를 통해 몸과 정신을 단련하고 의식을 성숙시키는 전인적 요가라이프코 칭으로 현대인의 건강을 관리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제는 건강을 관리한다고 하면 트레이닝 받으면서 근육만 단련하지 않잖아요. 삼림욕도 가고 명상도 하고 바른 호흡을 통해 감정을 조절하 기도 하고요. 모두 요가가 갖추고 있는 부분이에요. 4차산업으로서 요가와 스포츠 의학을 융합해 웰니스 코칭을 할 수 있는 거죠. 앞으로는 몸과 마음을 모두 다루는 건강 리더가 되어야 해요.”

“성숙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 요가를 해오고 있어요. 요가를 하면서 받았던 감동, 알아차림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비베카요가코리아팀 우리가 요가를 하는 이유!
비베카요가코리아는 요가에 대한 뜻과 방향이 맞아 자발적으로 모인 요가인 13명이 모여 함께 수련하고 함께 성장하며 꾸려나가고 있다. 연령대도, 요가를 공부한 나라도 각기 다르지만 모두 인도, 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 한국 등에서 비베카난다요가대학의 학위과정이나 지도자 과정을 마친 이들이다.
“인도 요가를 기본으로 하지만 전 세계에서 공부한 사람들이 모였기 때문에 동서양의 요가 스타일이 만나 있는 그룹이에요. 저 같은 경우는 티칭할 때 자세에 대한 멘트보다 호흡과 의식의 다룰 수 있게 지도하는 스타일이었어요. 다른 나라에서 공부하고 온 선생님들은 정렬법이라든지 도구 사용법에 강하더라고요. 저희끼리 수련하고 연구하면서 서로 상호 보완하는 부분이 많았죠.”


이날 인터뷰에는 비베카 김 대표를 비롯해 7명의 팀원이 참석했다.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웃음이 끊이지 않아 팀워크의 비결이 궁금했다. 명상 여행도, 사회봉사도 함께 하며 센터의 회원으로 수련을 하다 YIC를 통해 비베카난다요가대학교가 인정하는 지도자가 된 박유성 강사도 비베카요가코리아팀의 분위기에 반해 합류했다.
“선생님들이 센터에 함께 계시는 모습이 너무 좋아 보였어요. 이야기를 나누면서 닮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행복하게 사는 모습, 그 삶에 같이 뛰어들고 싶었습니다.”


조수미 강사는 “YIC 과정을 통해 요가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배우 다보니 그동안의 궁금증들이 해결되고 중심점과 목표를 더 뚜렷하게 가질 수 있었다”며 “처음에는 팀원들과 몸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 지만 시간이 지나며 마음과 심리, 정신적인 부분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누게 됐다. 공통의 주제로 대화 나눌 수 있는 동료들이 있어 좋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요가를 하는 이유를 묻자 팀원들의 눈빛은 더욱 반짝였다.


처음에는 운동의 차원에서 아사나로 요가를 시작했다는 쁘리야 강사는 “요가를 하지 않았으면 마음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순간순간의 상태를 잘 볼 수 없었을 것”이라며 “겉으로 드러나는 아름다움보다는 내면 적으로 성숙하고 깨어있는 삶을 살고 싶어 요가를 한다”고 했다.
아로마 테라피를 배워 치매나 뇌졸중 환자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는 이시은 강사는 “마음이나 신체의 균형이 깨졌을 때 요가가 그균형을 바로 잡아주는 도구였는데 봉사를 시작한 이유로 요가에 대한 개념이 더욱 확장됐다”며 “나는 물론이고 다른 사람을 치유하는 과정 에서 느껴지는 만족감이 크다”고 설명했다. 비베카 대표는 “개인적으로는 의식을 확장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 요가를 해오고 있는데, 요가를 하면서 받았던 감동, 알아차림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며 “어떤 기전 때문에 뇌의 변화, 호르몬과 신경 변화가 일어나는지, 아사나로 정신을 어떻게 다루고 성숙하며 건강해질 수 있는지 과학을 바탕으로 해 제대로 소개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editor 황혜진

 photographer 김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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