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 비주얼" 배우 엄현경

최근 MBC 인기 주말드라마 <숨바꼭질>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엄현경을 만났다.

하연주는 지금보다 더 강해질 것 같아요.

털털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엄현경이 본인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그녀가 주연을 맡은 MBC 드라마 <숨바꼭질>은 운명이 엇갈린 두 여자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그린 드라마로 최근 주말 저녁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하고 있다.
“많이들 보시나 봐요. 거리를 다니면 어른들이 <숨바꼭질>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현장에서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배우 엄현경은 극중에서 가난하지만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그녀의 극중 역할이 180도 분위기가 바뀌는 듯하다. 엄현경은 극중 이미지가 변신하면서 패션이나 화장이 많이 변했다.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죠? 화장이나 옷도 시크하게 하고,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하연주는 지금보다 더 강해져서 돌아올 것 같아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힘들지만 꿋꿋하게 살아오던 주인공은 최근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며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극중에서 하연주는 점점 악해지며 그녀가 지금까지 맡았던 캐릭터와는 사뭇 다르다. “저는 아직 꼬마 악역이에요. 악역도 인문단계죠.(웃음)”
그녀는 예전보다는 역할이 더 성숙해졌다. “20대 때는 약간 발랄한 악역을 했다면, 이제는 좀 더 성숙한 악역이 된 거죠.”

드라마 한 달 전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한다.

그녀는 드라마 시작 전부터 운동을 시작해 촬영하는 동안에 늘 다이어트를 한다. 
“그 기간에는 6시 이후에는 안 먹어요. 확실히 저녁 안 먹는 게 저한테는 살이 빠지는 데 도움이 됐어요. 저녁을 안 먹다보면 적응이 돼요. 촬영할 때도 배가 고프다는 생각이 안 들죠. 다이어트 할 때 저녁은 계란이나 단백질 쉐이크만 먹어요.” 
그녀는 화면에서 보는 것 보다 실물이 더 작고 갸름한 얼굴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평소에는 관리를 잘 하지 않는다며, 털털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솔직히 말하면 평소에는 운동을 안 해요. 몸도 쉴 땐 쉬어줘야 하지 않을까요?(웃음)”
원래 맵고 짠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는 그녀는 하루 한 끼는 맛있는 것을 먹자는 주의다. 요즈음은 군것질을 많이 한다.  “저녁을 안 먹으니까 과자가 땅겨요. 요즈음 과자가 너무 맛있어요. 그래서 걱정이에요.”
그녀는 30대가 되면서 몸이 이전과는 다른 것을 느낀다. “운동을 전혀 안했었거든요. 이제는 운동을 안 하면 안 되겠더라고요. 운동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필라테스를 시작하니 몸의 유연성이 생겼다.

드라마를 촬영하기 한 달 전부터 필라테스를 시작했다. 두 달 정도 됐다.
원래 그녀는 땀이 많이 나는 운동을 좋아한다. 땀이 나야지 운동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요가나 필라테스는 선호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동안은 PT만 받아왔었는데, 자세 교정이 필요해 필라테스를 배웠다.
자세교정에도 도움이 되고, 몸매 라인도 예뻐진다고 해서 시작했는데, 필라테스를 시작하니 몸의 유연성이 생겼다. 그래서인지 필라테스를 하며 성취감도 있었다. 
“아직 초보라 잘 하지는 못하지만 되지 않던 동작이 조금씩 되기 시작했어요. 뻣뻣한 몸이었는데 조금씩 변하는 걸 보고, 저를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이 뿌듯해 하시더라고요.” 
교정이 확실히 되는 게 느껴졌다. 틀어진 골반이 확실히 교정이 돼서 라인이 잡히는 것 같다. 드라마를 시작하면서 못하게 됐지만 앞으로도 계속 해볼 생각이다. 너무 좋은 운동이었다. 왜 사람들이 추천하는지 이유를 알 것 같았다.

그녀는 필라테스 외에도 골프, 수영 등 운동을 이것저것 많이 해봤다.
“원래 물과 안 친한데, 드라마에서 수영을 해야 되는 씬이 있어서 새벽마다 수영장을 갔었어요. 그런데 막상 해보니까 재밌더라고요. 운동은 한 번 시작하는 게 어렵지 해보면 또 재미있는 것 같아요.”

제 성격과 제일 가까운 역할을 하고 싶어요.

“앞으로 제 성격과 제일 가까운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 기회가 되면 예능도 계속 하고 싶어요.”

그녀의 성격처럼 털털한 역할을 하고 싶다는 그녀는 예능도 하고 싶단다. 

“예능하면서 사람들이 확실히 많이 알아보시더라고요. 어른들도 많이 보시고, 어린아이도 많이 보고, 예능을 보는 연령대가 다양한 것 같아요.” 그녀는 예능에서는 자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줄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한다.
“드라마에서는 연기를 하면서 나오니까 평소에는 제 모습이 어떤지 모르잖아요. 그런데 예능에서는 그런 모습들을 많이 보여줄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러나 여배우의 환상 같은 것이 있어야 하는데 그녀는 예능이 그런 것들이 조금 깨지는 것이 단점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런 걸 두려워하는 성격은 아니다.
“예능은 예능대로 봐주시고, 드라마는 드라마대로 봐주시면 되니까요. 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어렵지는 않아요.” 그녀는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게 두렵지 않다. “제 자연스러운 모습 그대로 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사랑스럽고 당당한 그녀의 미소를 예능에서 또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ditor 김민정, 박기오(interview)

photographer 전재호

style 김남희

make-up 조혜영 hair 김하나

cloth 나이키(19~21p), 배럴(22~25p)

Tel. 1833-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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