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A 떠오르는 샛별, 강경화

MPA(Medi Pilates Alliance)의 회원이자 필라테스&K의 강경화 원장은 에어로빅 체조선수 출신이다. 이런 그녀와 필라테스는 어떻게 인연이 닿은 걸까? 전직 에어로빅 체조선수, 재활트레이너, 요가강사를 두루 거쳐 기구필라테스 원장이 되기까지

그녀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에어로빅 체조선수로 활동했던 필라테스&K의 강경화 원장은 부상을 입을 때 마다 물리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물리치료가 통증을 없애주는 대신 근육이 점차 약해져 운동실적이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했다. 그러던 중 선수 트레이너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경기력이 좋아지고 부상 빈도도 낮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선수트레이너 프로그램에 관심이 생겨 관련 학교인 단국대학교로 진학하게 된다.

대학생활 중이었던 그녀에게 담당 교수님은 ‘너와 요가 이미지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배워보는 것이 어떻겠니?’라고 조언했다. 그렇게 그녀는 요가를 시작했고 대학교 4년 내내 꾸준히 요가를 하게 되었다. 요가는 이완되는 동작이 많아 ‘어떻게 타이트하게 근육을 잡아볼까?’하던 차 매트필라테스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같이 진행하게 되었다. 대학교 4학년 때부터 재활트레이너를 하며 요가강사도 병행했다. 아픈 사람들이 찾아오는 선수트레이닝센터와는 달리 요가센터는 즐기러 오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이러한 분위기에 이끌려 요가강사로 전향하게 되었고, 강사활동을 하며 매트필라테스를 접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기구 필라테스에도 관심이 생겨 기구필라테스 센터를 운영하기에 이르렀다.

“재활트레이너를 했던 경험 덕분에 요가를 하다가도 다치는 분들이 아픈 곳에 대해 질문하면 피드백하기도 좋았고 아픈 부위를 마사지를 해주면서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어요. 이건 지금도 마찬가지죠.”

그녀가 기구필라테스를 접한 지 이제 4년차. 요가와 매트필라테스 강사로 시작해 기구필라테스 센터를 열게 된 데이는 명확한 이유가 있었다.

“필라테스&K는 100% 기구필라테스로 운영하고 있는데, 기구를 활용해서 자세를 정확하게 잡을 수 있고 자세를 정확하게 잡다 보니 운동하는 동작에 필요한 근육만을 사용할 수 있어요. 효과적인 운동이죠.”

필라테스&K가 기구필라테스 센터라고 해서 매트필라테스나 요가동작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기구필라테스 시작하기 전이나 후의 5분 정도는 매트필라테스나 요가동작을 기구 위에서 진행한다.

강경화 원장이 말하는 요가와 필라테스의 공통점은 세세한 근육을 잡을 수 있는 맨몸 운동이라는 것이다. 웨이트 트레이닝이 큰 근육을 많이 사용하고 동작을 무겁고 강하게 하는 것과 다른 지점이다. 또한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요가가 근육 하나하나를 이완시키는 명상을 통한 수련법이라면 필라테스는 근육을 수축시키며 코어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이 두 운동을 잘 조율하면 확실한 운동이 된다고 그녀는 설명한다.

이와 덧붙여 필라테스에서는 코어를 조절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누차 강조했다. 코어를 조절하는 것은 호흡이며 흐름과 연결성을 이용해야 한다고 말하던 그녀는 자신의 이야기를 말 할 때는 수줍은 모습이 역력했지만 요가, 필라테스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 눈이 반짝거렸다.

“사실 저희 센터에 기구필라테스를 처음 접하는 회원들이 많아요. 회원들은 다 웨이트와 유산소 운동만 했던 분들이라 빠르게 운동하길 원하죠. 또 무겁게 하길 원하고요. 땀이 비오듯 나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그런 분들에게 필라테스를 하면서 근육 하나하나를 느껴보라고 하는데 처음에는 세세하게 근육을 느끼는데 어려움이 따르죠. 하지만 지금은 회원들에게 따로 말하지 않아도 스프링을 느끼고 근육을 느끼며 조금 더 여유롭게 운동할 수 있게 되었어요.”

회원들이 스스로의 변화를 체험하며 강원장에게 말할 때, 그녀는 필라테스인의 길을 걷는 것에 만족을 얻고 즐거움을 느낀다.

그녀는 MPA의 떠오르는 샛별로도 활약 중이다. MPA는 필라테스의 기본 취지인 재활치료에 목적을 두고 치유적 관점에서 기구 필라테스를 연구하고 발전시키고 있다. 재활치료의 목적으로 시작한 필라테스를 현대인의 통증관리 및 생활치유로 보급하기 위해 한국인 체형에 맞는 기구 필라테스 프로그램 및 기구 필라테스 지도자를 양성에 동참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다.

“MPA에서 열리는 세미나와 워크숍에 빠지지 않고 무조건 참여하려고 해요. 그곳에는 경력 많으신 원장님들도 많이 계시죠. 센터 운영 등에 관한 조언을 그곳에서 많이 얻어 와요. 혼자 운영하다 보니 어려운 점이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는 답니다. 또한 저는 회원 분들에게 좀 더 쉽고 편하게 필라테스를 할 수 있는 전달자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강경화 원장은 수줍지만 명확하게 자신의 포부를 말한다.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진심이 담긴 그 마음은 그녀 앞에 다가올 밝은 미래와 끝없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만 같다. 앞으로 그녀가 하게 될 일이 더욱 기대된다.

김민정 기자

포토그래퍼 전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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